오산 전원주택단지_Casa Feliz

Under Construction, Osan, Gyounggi, 2017

 행복한 집이라는 뜻을 지닌 까사 펠리스 전원주택단지는 오산시 세마역 인근의 숲에 둘러싸여 있는 한적하고 전망이 좋은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30채 넘게 들어선 인근의 전원주택들은 짙은 회색 계통의 외장재를 가지고 있어서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서 본 계획안은 하얀색의 깔끔한 외관을 가진 5채의 집들을 디자인하여 밝은 분위기의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기존 집들과 차이를 갖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3층의 발코니 외벽에는 각각의 집들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색상을 부여하여 자칫 단조로워질 수 단지에 활력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TYPE A는 2층의 자녀방들을 나눠쓰거나 하나로 통합해 쓸 수 있는 융통성과 3층의 넓은 마스터베드룸 공간을 가지도록 계획하여 넓게 쓸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민하였다. TYPE B는 거실 및 주방에서 2층 복도로 이어지는 오프닝을 통해 1,2층간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연속된 높은 층고의 계단실과 다양한 종류의 창문을 두어  빛에 의한 변화와 공간감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집을 만들고자 하였다.